MZ세대가 사랑하는 인플루언서 브랜드

2024년 8월
MZ세대가 오픈런하는 인플루언서 브랜드 - 파르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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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인기 브랜드 파르벵

(출처:@farven.it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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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세대 인기 브랜드 파르벵

(출처:@farven.it 인스타그램)
지난 6월, MZ세대를 오픈런하게 만든 패션 브랜드 팝업스토어가 있었는데요. 그 정체는 바로 아직 런칭한 지 반년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신규 패션 브랜드인 파르벵 farven 이었습니다. 2024년 2월에 런칭한 파르벵은 신제품을 내놓는 족족 품절되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습니다. 3월과 6월 두 차례 진행된 팝업스토어는 공간이 꽤 넓었음에도 불구하고 3시간 이상 웨이팅을 했다는 후기들이 넘쳐나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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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르벵 열풍을 이끌어낸 인플루언서 선영

(출처: @ feve__r 인스타그램,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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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선영
(출처:@ feve__r 인스타그램)
브랜드 출시 6개월만에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은 파르벵. 더 놀라운 사실은 파르벵이 대기업도, 유명 디자이너도 아닌 인플루언서가 만든 브랜드라는 것입니다. 파르벵이라는 브랜드를 만든 선영은 인스타그램에서 60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인데요! 건강미 넘치는 라이프스타일과 감각적인 패션 스타일로 많은 MZ들의 추구미로 통하고 있는 인물입니다.
선영 대표는 두 차례 진행된 파르벵 팝업스토어에서 팬들과 직접 만나고 안내하고 소통하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습니다.
매출 700억원을 달성한 인플루언서 브랜드 - 마뗑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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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인플루언서 패션 브랜드 마뗑킴 (출처: 중앙일보)
파르벵 외에도 MZ세대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엄청난 성공 신화를 썼던 국내 브랜드가 또 있는데요. 김다인 대표가 설립한 패션 브랜드 마뗑킴 Matin Kim 입니다. 마뗑킴은 올해 상반기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하며 역대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 K패션의 대표주자로 국내를 넘어 홍콩, 마카오, 대만 등의 중화권 소비자들을 위한 오프라인 정식 매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김다인 대표는 패션을 전문적으로 공부한 적은 없지만, 누구보다 패션을 좋아하는 인플루언서였습니다. 20대 중반에 아티스트인 남편을 만나 1년간 해외에 거주하며 포에버21에서 파는 빅사이즈 옷처럼 한국에 없는 옷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연출해서 입고 이 사진을 블로그에 올려 사람들과 소통하기 시작한 것이 인플루언서로서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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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브랜드 마뗑킴 김다인 대표
(출처 : @deinkim 인스타그램)
다른 인플루언서들처럼 비슷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공동구매도 하고 자신의 아이템을 만들어 보던 것을 시작으로 2018년부터 본격적으로 자신이 디자인한 제품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한 게 브랜드 마뗑킴이 되었습니다. 인플루언서로 이미 소셜미디어와 디지털 세상에서 트렌드에 누구보다 민감할 수 있었던 김다인 대표의 마뗑킴은 MZ들 사이에서 지금 딱 입어야 할 아이템, 가장 트렌디한 디자인 이란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인기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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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 패션 브랜드
(출처: @deinkim 인스타그램)
마뗑킴에서 또 빠질 수 없는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바로 소통인데요. 인스타그램에서 15만이 넘는 팔로워를 가지고 있는 김다인 대표는 팔로워들의 게시물을 리그램 하는 등, 서로의 게시물을 나누며 소통합니다. 이런 친근한 소통은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이어졌는데요. 알아보는 사람을 만나면 마치 오랜만에 만난 동네 친구처럼 반갑게 인사를 나누거나 마뗑킴 제품을 입고 있는 팬들을 만나면 단숨에 알아보고 감사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유쾌하고 친근감 있는 소통은 더 많은 사람들을 브랜드에 입덕하게 만들었죠! 특히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실시간 소통을 진행하며 브랜드에 대한 궁금한 점에 직접 답변하는 등의 직접적인 소통으로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었는데요. 팬들과 함께 놀면서 소비자의 니즈를 직접 캐치하고 브랜드의 방향성에 반영하며 자신의 목소리가 반영되고 브랜드가 달라지는 것을 기뻐하는 MZ 소비자들의 특성을 완벽하게 파악한 결과였습니다.
해외 인기 인플루언서 브랜드 - 더 로우, 로드, 후즈
트렌드에 민감하고 팬들과 밀접하게 소통할 수 있는 것은 인플루언서들의 가장 큰 무기인데요.


이런 특징을 활용한 인플루언서의 브랜드는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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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비버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rhode


(출처: @haileybieber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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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느 다마스의 패션 브랜드 후즈 Rouje


(출처: @rouje 인스타그램)
미국의 인플루언서이자 배우인 올슨 자매의 패션 브랜드 더 로우 The Row 는 제품 가격대가 높은데도 불구하고 없어서 못 사는 브랜드로 불리고 있으며, 미국의 인기 모델인 헤일리 비버가 론칭한 뷰티 브랜드 로드 rhode 는 신제품마다 완판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이 밖에도 프랑스의 모델 겸 인플루언서 잔느 다마스가 만든 패션 브랜드 후즈 Rouje 등 인플루언서가 만든 브랜드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적으로 뜨겁습니다.
앞으로는 명품 소비가 줄고, 그 자리를 인플루언서의 브랜드가 대체할 것으로 예상하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세계 최대 명품 기업인 LVMH의 올해 1분기 매출이 지난해 동기 대비 2% 감소하는 등 명품의 시대가 저물고 있다는 기사를 쉽게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오픈런을 불사하게 만들던 명품 브랜드의 자리를 어떻게 인플루언서의 브랜드가 대체할 수 있다는 걸까요?
그 이유는 바로 팬심에 있습니다! 인플루언서를 팔로우하며 알게 된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나, 제품의 제작 히스토리는 자연스럽게 브랜드에 대한 높은 신뢰를 쌓게 되고, 이런 과정을 함께한 소비자는 브랜드와 긴밀하게 연결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추구미로 삼던 인플루언서의 감성과 신념이 녹아진 브랜드에 관심을 가지고 팬이 되는 과정은 아주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탄탄한 팬층을 확보하게 되는 것이죠. 이렇게 생겨난 높은 충성도를 가진 소비자는 인플루언서 브랜드의 영향력을 더 강하게 만들어 NEXT 명품의 자리를 이어갈 것이라는 예측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MZ세대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이미 팬층이 두터운 인플루언서 브랜드와 콜라보하거나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진행하려는 브랜드가 많아지고 있는데요. 인플루언서의 진정성과 단단한 팬층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또 다른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방법이 바로 앰버서더 마케팅입니다.
인플루언서가 직접 런칭한 브랜드는 아니지만, 결이 맞는 인플루언서를 앰버서더로 발탁해 브랜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브랜드와 팔로워의 연결고리가 되는 것이죠! 인플루언서가 브랜드를 대신해 팬들과 긴밀하게 소통하게 되면 소비자에게 트렌디한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면서도 자연스럽게 인플루언서의 팬이 브랜드의 팬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디지털 통합 마케팅 대행사 아보카도자이언트는 취향이 점점 더 세분화되고 다양해지는 트렌드에 맞춰 셀럽에 비해 영향력은 적지만,
세밀한 취향에 맞춰 더 확실하게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앰버서더 마케팅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브랜드와 결이 맞는 마이크로 인플루언서를 찾아 앰버서더로 선정해 셀럽에 비해 비용 부담은 줄이면서도 팬들에게 진정성을 전달하는 아보카도자이언트의 앰버서더 마케팅이 더 궁금하시다면? 지금 바로 아보카도자이언트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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