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와 1인 미디어

2024년 3월
원하기만 하면. 알아서 애쓰지 않아도. 짜릿하게. 알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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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s24 광고

(출처: 유튜브 삼성전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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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삼성전자 채널)
무엇을 원하든 알아서! 해준다는 갤럭시 AI의 강점을 부각시킨 삼성전자의 갤럭시 S24 카피 문구입니다. 무엇이든 상상을 현실로 만들어주는 다양한 생성형 AI가 계속 중요 키워드로 언급되고 있는데요. 생성형 인공지능은 빠르게 발전하며 여러 산업 분야에서 중요성이 계속해서 커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생성형 AI를 어떻게 활용하고 계신가요? 오늘은 특별히 생성형 AI가 1인 미디어 시장에 끼칠 영향에 대해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생성형 AI란?
생성형 AI는 창작 능력을 갖춘 인공지능 기술을 말합니다. 스스로 예측해 결과를 도출해 내는 기술 등 IT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인공지능의 완성도가 비약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생성형 AI를 활용하게 되면 쉽게 새로운 콘텐츠도 만들 수 있는데요. 명령어를 입력해 학습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새로운 텍스트나 그림, 영상 등의 콘텐츠를 딥러닝 기반으로 자동으로 생성해 콘텐츠를 제작합니다.
딥러닝 기술로 학습한 인공지능은 원작과 유사하면서도 새롭고 독창적인 결과물을 만드는데요. 인공지능의 완성도가 높아지며 실제로 많은 기업에서 인력을 대체하거나 AI를 활용해 비용이나 업무 시간을 단축시키는 사례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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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트 X 어도비 광고 영상
(출처: 유튜브 너덜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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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트 X 어도비 광고 영상
(출처: 유튜브 너덜트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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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덜트 X 어도비 광고 영상 댓글 반응
(출처 : 유튜브 너덜트 채널)
지난 2월 스케치코미디 채널 너덜트에 어도비 유료 광고를 포함한 영상이 업로드 되었는데요. 인턴 직원이 어도비 포토샵의 새로운 AI 기능을 활용해 디자인 업무를 해내는 내용의 영상으로 많은 직장인들의 공감을 사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댓글 반응에는 평소 포토샵에 관심도 없었는데 해보고 싶다, 영상을 보고 포토샵이 해보고 싶어서 어도비 사이트에 들어갔다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많았습니다.
2022년 9월 미국 콜로라도주의 미술대회에서 그림 생성AI로 창작된 작품이 1등 상을 수상해 논란이 되었던 사건을 기억하시나요?
성역으로 여겨지던 예술 분야에 인공지능이 침범하며 여러 논란이 되었는데요. 기존에 나온 이미지들을 학습해서 생성된 이미지의 표절 여부와 몇 가지 명령어를 입력한 것을 예술로 부를 수 있는지 등의 쟁점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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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대회에서 우승한 AI 작품
(출처: X @Drew Harwell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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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대회에서 우승한 AI 작품
(출처: X @Drew Harwell 계정)
같은 해 국내에서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슷한 사례가 있었는데요. 2022 한국문학번역상 웹툰 부분 신인상을 수상한 일본 40대 주부가 한국어를 못하지만 네이버 AI기반 번역기를 사용해 한국 웹툰을 일본어로 번역했던 것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생성형 AI의 창작물이 사람이 구별할 수 없는 수준으로 발전함에 따라 그 한계를 짐작하는 것이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데요. 앞으로 새로운 기술들과 결합되며 그 파급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습니다. 여러 갑론을박이 남아있지만 잘 사용한다면 창작자들의 불필요한 작업 수행 시간을 줄이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 업무의 효율을 향상해 다양한 경제적 가치를 기대할 수 있음도 분명하죠!
유튜브에서도 AI를 활용해 영상을 생성하거나 이미지를 배경으로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기능과 모바일 앱을 공개했는데요. 유튜브 최고경영자 닐 모한은 창의적인 표현의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AI를 활용할 것이라고 직접 강조하기도 했습니다.
유튜브의 AI기능을 이용하면 몇 가지 명령어를 입력해 관련 영상이나 이미지를 생성할 수 있고, 모바일 앱인 유튜브 크리에이트를 사용하면
정밀 편집과 자르기, 자동 자막 생성 등의 동영상 편집 기능부터 여러 음악 라이브러리 기능도 쉽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인공지능 기반의 기술을 사용하면 누구나! 더 쉽게! 콘텐츠를 만들 수 있어 크리에이터에 도전할 수 있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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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추진 중인 AI 생성 이미지 라벨
(출처: 메타 블로그)
인스타그램 역시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스토리 배경을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는데요. 사용자가 텍스트-이미지 프롬프트를 생성하고 스토리에서 배경을 사진으로 변경할 수 있어 몇 번의 탭만으로 이미지의 배경을 재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공지능을 손쉽게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다는 것은 인공지능 활용의 이점이기도 하지만 쉽게 아무 이미지나 만들 수 있는 것은 자칫 거짓된 정보를 만들거나 혼란을 줄 수 있는 여지가 있기도 합니다. 특히 인공지능으로 생성한 딥페이크 이미지와 관련한 문제와 피해가 확산되며 규제가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는데요. 이에 메타에서는 자사 소셜미디어 플랫폼에 인공지능으로 생성된 이미지를 식별할 수 있게 라벨을 붙이는 정책을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1인 미디어의 AI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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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커버 영상 (출처: 유튜브)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는 생성형 AI기능은 특히나 혼자 기획과 제작, 편집의 모든 과정을 수행하는 1인 미디어에서 한계를 뛰어넘게 하는 좋은 도구가 될 것입니다. 이렇듯 생성형 AI의 발전이 가져올 1인 미디어 시장의 성장이 무궁무진한데요. 다만 그에 따른 책임과 고민거리들이 여전히 남아있습니다.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에서 AI 커버 영상을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요즘 인기있는 콘텐츠 중 하나인데요. 인기 있는 곡을 인공지능을 활용해 원하는 가수의 목소리를 입혀 영상을 보면 해당 가수가 진짜 부른 것처럼 들립니다.
최근에는 비비의 밤양갱 커버 영상도 화제가 되었는데, 아이유나 악뮤의 수현, 아이린, 심지어는 故김광석 버전의 커버 영상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원하는 가수가 직접 부른 것은 아니지만 인공지능을 활용해 진짜 같은 노래를 들을 수 있다는 것은 좋지만 저작권 문제에 있어서는 조금 복잡합니다. 노래의 원곡자, 목소리의 원래 주인, AI를 이용해 영상을 만든 제작자 중에 누구의 저작권을 인정해줘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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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양갱 AI 커버 영상 (출처: 유튜브)
이렇듯 저작권과 관련한 문제는 많은 고민이 필요한데요. 콘텐츠를 창작할 수 있는 생성형 AI도 결국 기존에 인간이 창작한 결과물을 학습해야 하기 때문에 학습 과정에 필요한 많은 양이 저작물에 대한 원 저작자에게 동의를 얻는 문제가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이 만든 창작물이 저작권을 인정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준도 필요한데요. 현재는 Ai가 만든 창작물이 저작권을 인정받지 못해 AI로 만들어진 창작물이 판매되는 경우 법적 위험에 빠질 수 있어 지식재산권 범위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마련돼야 합니다.
생성형 AI의 등장으로 누구나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지만, 결코 아무나 크리에이터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팬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높은 수준의 기술력이 아닌 크리에이터의 진정성인데요. 누구나 화려한 영상을 만들 수 있는 시대가 올수록 창작자의 의도와 진심이 담긴 진정성 있는 콘텐츠만이 AI시대에 살아남게 될 것입니다.
1인 미디어 마케팅 역시 동일합니다. 단순히 브랜드를 언급하고 제품을 노출하는 것이 아닌 참신하고 트렌디한 기획으로 건너뛰고 싶은 광고가 아닌, 재미있는 광고로 팬들에게 기억될 수 있도록 더 세심한 고민이 필요합니다.
남들과는 다른, 재미있는 인플루언서 광고를 고민 중이시라면 진정성으로 승부하고 수년간의 레퍼런스로 증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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