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영유아 용품 시장에 진출하라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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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게티이미지
요즘 위드 코로나로 인한 소비자들의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발전하고 있는데요. 싱가포르는 특히 유아용품 시장의 긍정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들보다 소득 순위가 높은 싱가포르는 양보다 질에 초점을 두고 있는데요. 이런 소비 특징은 영 유아용품 시장에서도 확연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부모들의 영유아 용품 소비는 소품인 기저귀, 바디용품과 아이들의 여가 활동을 위한 아동복 등으로 나타났는데요.
영유아 용품 특성상 성인 제품보다 교체주기가 빠르다는 점도 아동복 및 제품 소비 규모 확대에 영향을 주는 요인입니다.
싱가포르 영유아 용품 시장의 동향을 살펴보면, 전년대비 2022년 시장은 7.92%, 2023년 시장 역시 7%대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출처:Kotra)
싱가포르 유아용품 시장 트렌드

싱가포르의 유아용품 수입 동향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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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kotra 해외시장뉴스
코로나 이전의 시장과는 다른 성향을 띠고 있는데요. 코로나 전에는 오가닉, 친환경 등 아이에게 천연 성분의 제품을 주로 사용하길 원했다면, 코로나 이후는 위생과 안전에 대한 관심이 소비로 이어지는 추세를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로 전 세계 브랜드들은 싱가포르 진출에 열정적인데요. 유아용품 수입에 대해 조사해본 결과, 싱가포르의 ‘21년 ‘유아용품’ 총수입액은 약 364만 미국 달러로, 전년 대비 6.68%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Global Trade Atlas(글로벌 드레이드 아틀라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상위 주요 수입국으로는 이탈리아, 말레이시아, 방글라데시, 중국, 인도 순이며 한국은 전체 수입국 중 12위를 차지했습니다.
진출 브랜드
싱가포르 유아용품 시장은 글로벌 다국적 기업의 제품이 활발히 진출해 있는 상황입니다. 시장점유율 1위는 일본의 아기 위생용품 회사인 Unicharm Corp(유니참)의 Mamypoko(마미포코) 기저귀 제품 9.5%에 이어 미국 위생용품 회사인 Kimberly Clark Corp(킴벌리-클리크)의 Huggies(하기스) 기저귀 제품 7.9% 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한국 제품 또한 꾸준한 수요가 있으며, 한국 제품의 신뢰와 인지도가 더욱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재 독점 브랜드는 존재하지 않아 제품의 인지도를 쌓고 안정성 인증을 확보 후 싱가포르 시장에 들어온다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겠죠?
싱가폴 영유아 시장 진출과 마케팅 방법은?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온라인 쇼핑몰은 주로 ‘라자다’, ‘쇼피’ 인데요. 이 두 그룹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분 회사입니다. 그만큼 싱가포르 현지인들도 이 두 쇼핑 앱을 많이 활용한다는 뜻이겠죠? 쇼피, 라자다에 입점 후 싱가포르에 진출이 완료되었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절대적으로 필요한 브랜드 알리기 캠페인은 필수적인 절차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도 눈에 익은 브랜드를 선호하듯 싱가포르에서도 새로운 브랜드 보단, 어디서 들어본 브랜드를 선호하는 것은 당연하죠. 그럼 브랜드 알리기 캠페인은 어떻게 진행하면 될까요?
맘플루언서(Mom Influencer) 를 잡아라?!
기본적으로 싱가포르는 온오프라인 매장이 활성화된 국가입니다. 제품에 대한 정보를 얻기 힘든 소비자들은 상품평과 온라인 인플루언서를 통해 정보를 얻고, 유아제품의 경우 맘플루언서(Mom Influencer)를 통한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브랜드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이는 방법으로 인플루언서를 통한 마케팅을 활용한다면 시장 진출에 도움이 것이고, SNS 사진 등록을 통한 제품 노출 증가, 라이브로 진행되는 제품 판매, 제품 리뷰를 통한 제품 정보 전달 등 당 사에 필요한 마케팅의 방향을 세워 진출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입니다.
YouTube/Instagram 인플루언서 예시 콘텐츠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제품 노출을 많이 해 인지도를 얻는 것 까지는 이해가 되셨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아직 정확하게 어떻게 시작을 하면 좋을지 감이 안 잡히시죠? 쉽고 간단한 예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유튜버 예시 - Anna Cay(애나 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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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Anna Cay 유튜브 영상 캡쳐
Anna Cay(애나 케이)는 구독자가 96.5만 명인 메가급 인플루언서입니다. 인구수가 적은 싱가포르에서 90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면 상당한 영향력이 있는 인플루언서라고 할 수 있죠. Anna Cay(애나 케이)는 맘플루언서로 적극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본인이 쓰고 있는 유아용품 또는 협찬을 받은 유아용품 등 많은 제품 리뷰를 하고 상세하게 설명을 하며 구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를 전달하고 공유하고 있습니다. 캡처 영상에서는 브랜드 ‘PHILIPS(필립스)’에 있는 유아용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소개하며 위생과 안전이 중요한 유아용품의 긍정적인 부분을 소개했습니다.

인스타그램 예시 - jerilynmoon(제럴린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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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Jerilynmoon인스타그램 캡쳐
Jerilynmoon(제럴린문)은 세 아이의 엄마이자, 110K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맘플루언서입니다. Jerilyn(제럴린)은 건강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키우는 방법을 공유, 전달하고 있는데요. 최근 아이의 애착 인형을 ‘LG styler’에 협찬을 받아 인스타 포스팅을 진행했습니다. LG styler의 기능에 대해 설명하며, 아이의 장난감을 소독하기에 너무 적합한 제품이라고 피드 멘트를 작성하였고, 스타일러 공식홈페이지 URL을 공유해 팔로워들이 찾아보기 편하게 정보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렇게 유튜브/인스타그램으로 맘플루언서와 함께 유아용품을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앞으로 싱가포르 유아용품 시장은 더욱 성장할 것으로 명품 및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수요가 아닌 안전하고 위생적인 제품 등
더욱 좋은 품질의 제품에 대한 수요에 기반한 것으로 봐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드럭스 스토어, 주요 이커머스 등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제품을 선호하는 싱가포르 소비자의 특성을 이해하고 마케팅을 진행해야 합니다.
싱가포르 유아용품시장에 진출과 마케팅을 진행하고 싶으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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