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푸드의 위상은 계속된다! P.S. 싱가포르
2023년 2월
‘한류 열풍’ 이미 몇 년 전부터 이슈였던 단어입니다. 하지만 그 이슈는 쉽게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아직도 ‘한류’는 전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그중 이번에는 K푸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아직도 ‘한류’는 전 세계적으로 위상이 높아지는 추세인데요. 그중 이번에는 K푸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K푸드는 ‘오징어게임’, ‘기생충’ 인기에 영향을 받은 경향이 있습니다. 한류의 열풍으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한국 브랜드와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생소한 제품이라도 ‘Made in Korea’라는 문구가 적혀있다면 ‘믿고 보는’ 제품으로 인식한다고 합니다.
특히 한류 콘텐츠에 다양한 한국음식이 노출되면서 K푸드에 대한 전 세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무역 성장률이 감소세에 접어들었음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코로나19 이후 전 세계무역 성장률이 감소세에 접어들었음에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동남아시아 시장에서는 많은 브랜드들이 이미 고품질 프리미엄 이미지를 형성하고 있는 K푸드로글로벌 식품 트렌드에 맞춰 건강하고 친환경적인 식품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신뢰도를 상승시키고 있습니다.
그럼, K푸드에 대한 호감도와 신뢰도를 높여 싱가포르 진출에 성공한 브랜드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에 한국 편의점 ‘이마트24’는 싱가포르 현지 기업인 ‘Emart24 Singapore Pte.Ltd.’와 손잡고 이마트24를 오픈시켰습니다. 싱가포르 최대 규모의 쇼핑몰 ‘주롱포인트몰’ 1층에 위치해 있어 수많은 쇼핑객들이 방문이 가능한 곳입니다. 이곳에서는 한국형 떡볶이, 컵밥, 닭강정 등의 즉석 먹거리 상품과 한국형 도시락, 김밥, 삼각김밥, 샌드위치 등의 RTE(Ready To Eat, 별도의 조리과정 없이 바로 섭취할 수 있는 간편식)등을 판매하는데요, 한국식 문화의 열풍으로 현지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처럼 싱가포르에 진출한 K푸드는 편의점뿐만이 아닙니다. 마켓컬리도 동남아시아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고 있는데요, 싱가포르 식품 이커머스 플랫폼인 ‘레드마트(redmart)’에 ‘마켓컬리 브랜드관’을 열고 한국 식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합니다. ‘레드마트’는 싱가포르의 1등 온라인 식품 플랫폼인데요, 동남아시아의 대표 이커머스 기업인 ‘라자다(Lazada)’그룹의 계열사이기도 합니다. 현지 마켓의 핵심적인 시장 진출로 인한 K푸드에 대한 인지도와 선호도가 높아지는 것은 시간문제일 뿐이죠.
그렇다면 이와 같이 이미 많은 시장을 섭렵하고 있고, 국내 기업들이 성장하고 있는 싱가포르에서 K푸드에 대한 트렌드를 알아볼까요?
1. 제품 포장의 편의성, 안정성, 친환경성에 유의
한국 식자재 온라인 유통 S사에 따르면 소스류 주요 구매자는 2050세대의 여성으로 소스 구입 시 제품의 맛은 물론 제품 포장이 구매에 큰 요인을 끼친다고 합니다. 소스류는 편하게 소스만 활용해 요리를 할 수 있는 편리함, 장시간 보관이 가능한 유리병을 활용한 제품 대다수로 안정성 확보, 친환경적인 유리병 활용으로 싱가포르 소비자에게 유리병 소스류가 인기입니다.
2. 싱가포르 소비자를 사로잡은 한식, 간편 소스로 이제는 직접 요리
출처: KOTRA 싱가포르 한식 문화 기사
한류 열풍으로 한식을 직접 요리할 수 있는 간편 조리용 시판 소스에 대한 관심이 증가했는데요, 이에 고추장과 같은 양념은 물론 떡볶이, 불고기, 주꾸미볶음 등 다양한 음식을 직접 요리할 수 있는 간편 조리용 시판 소스 또한 유통되고 있습니다.
3. 건강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
출처: KOTRA 싱가포르 한식 문화 기사
싱가포르는 2021년 6월부터 식품 내 인공트랜스지방(PHOs)의 사용을 금지하는 등 다양한 규제를 통해 싱가포르인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었는데요. 2001년 도입된 건강한 선택표시제도(Healthier Choice Symbol;HSCS)는 제품 성분을 제품 겉면에 표기해 싱가포르 소비자가 식품 구매 시 더욱 건강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합니다.
다음은 이렇게 계속해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는 K푸드 싱가포르 시장을 현지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마케팅이 가능한 싱가포르 푸드 유튜버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마케팅이 가능한 싱가포르 푸드 유튜버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1. DancingBacons
출처: Dancing Bacons 유튜브 채널
Dancing Bacons(댄싱 베이컨)은 싱가포르 푸드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모든 콘텐츠는 음식을 먹는 방송 또는 음식을 소개하는 방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국 음식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음식을 소개하는 콘텐츠가 많은데요. 구독자는 279만 명으로 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튜버입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한인 마트에 가서 간편하게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 음식과 밀키트로 구성된 제품들을 구매해 직접 해보고, 먹어보는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이 외에도 한국 음식을 소개하는 콘텐츠의 영상이 아주 많은 유튜버입니다.
2. Spice N’Pans
출처: Spice N’ Pans 유튜브 채널
Spice N’ Pans(스파이스 앤 팬즈)는 유튜브 요리 채널이며, 음식 레시피를 공유하고 직접 만들어서 먹방을 하는 유튜버입니다. 구독자는 93.1만 명이며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는데요. 이번 편에서는 한국식 치킨을 만드는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제작했습니다. 이 외에도 다른 요리 영상을 많이 보유하고, 요리 레시피를 알고 싶은 구독자 층도 보유하고 있어 K푸드를 알리기에 유용한 유튜버라고 할 수 있겠죠.
3. Clicknetwork
출처: Clicknetwork 유튜브 채널
Clicknetwork(클릭네트워크)는 출연진이 여러 명으로 구성이 되어있는 특이점을 갖고 있는 채널입니다.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로 푸드, 뷰티, 운동, 엔터테인먼트 등 폭넓은 콘텐츠 제작으로 인기가 많은 채널인데요. 이번 영상에서는 한국식 BBQ를 먹는 영상을 찍었습니다. 현지에 있는 한국 고깃집 브랜드 ’왕대박’에 직접 방문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현지 직원이 하나하나 설명해 주며 먹는 방법에 대해 설명해 주고, 유튜버는 식감과 맛에 대해 자세하게 구독자들에게 공유해 주었습니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의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이 채널은 광고주들 모두가 탐내는 채널이겠죠?
이렇게 싱가포르 현지 인플루언서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싱가포르에 K푸드시장이 확대되는 상황과, 한국 기업의 진출 현황을 살펴보았고,
그 상승세를 어떤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면 현지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콘텐츠를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그 상승세를 어떤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면 현지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콘텐츠를 활용해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을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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