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 어떻게 책정해야 하나?
2020년 6월
2018년, 미국 경제지 포브스는 2018년을 지배할 영향력 있는 마케팅 트렌드 로 인플루언서 마케팅을 꼽았습니다. 그 예측대로 2016년 2조 수준이었던 전 세계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는 2020년 11조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으며, 국내의 경우에도 2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시장이 확대되는 가운데,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이제 명실상부한 마케팅 트렌드의 주류로 자리 잡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핫한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브랜드들은 얼마나 예산을 투자하고 있을까요?
“2700만원~5300만원 쓸 예정이다.”
2018년 브랜드 마케터들을 대상으로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에 대해 질문한 결과, 1회당 집행 예산을 ‘약 2700만 원~5300만 원 사이에서 사용할 것’이라고 답변한 마케터가 가장 많았습니다. 예산 증액에 대하여도 응답 인원의 39%가 작년 대비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을 늘릴 계획이고, 35%는 예산 증액을 고민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2018년 기준) 즉, 전체 인원 중 74%가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을 늘릴 예정이거나, 늘릴 것을 고민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이들은 어떤 기준으로 이렇게 인플루언서 마케팅 예산을 책정한 걸까요?
단가를 정하는 기준?
우선 개별 인플루언서 단가가 어떤 기준으로 책정되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기본적인 기준은 팔로워 수이지만, 단순 팔로워 수 외에 추가로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몇 가지 더 있습니다. SNS 중 어떤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인지, 어떤 카테고리의 인플루언서인지 등에 따라 팔로워 수에 큰 영향을 받지 않는 인원도 있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인스타그램에서 일반인 수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경우, 몇십만원대 의 홍보비를 받습니다.
(단, 이미지 수량, 팔로워 수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연예인의 경우 기백만원~기천만원대로 단가 변동 폭이 큽니다.)
(단, 이미지 수량, 팔로워 수 등에 따라 가격이 다르며, 연예인의 경우 기백만원~기천만원대로 단가 변동 폭이 큽니다.)
유튜브에서 브랜디드 콘텐츠를 제작할 경우 단가가 훨씬 뛰게 됩니다.
10만 팔로워 이상을 보유한 경우 기백, 기천만원대 로 홍보비 단위가 달라지는데, 콘텐츠 기획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만 팔로워 이상을 보유한 경우 기백, 기천만원대 로 홍보비 단위가 달라지는데, 콘텐츠 기획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예산을 책정할까?
앞서 말했듯 인플루언서들은 다양한 이유로 단가 변동 폭이 매우 크고, 전체 인원에 적용이 가능한 획일화된 기준도 없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산 측정을 위해 복잡한 요소를 놓고 고민하기보다는, 먼저 활용 가능한 예산을 대략적으로 잡아놓고, 플랫폼과 카테고리 방향을 잡아 해당 예산 내에서 활용에 적합한 인원을 찾는 방법이 가장 현실적일 것입니다.
아보카도자이언트는 동남아시아 현지 에이전시들과의 협업을 통해 기업, 제품, 서비스의 특성에 맞는 인플루언서 매칭과 기획안을 제공하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다면 아보카도자이언트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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