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추자현은 중국 진출한 연예인 중에 가장 성공한 케이스라고 꼽을 수 있는데요. 추자현의 중국 내 활동은 2011년부터 본격화되면서, 중국판 ‘아내의 유혹’을 시작으로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당시 시청률은 1위를 기록하였고, 중국 역대 시청률 5위 안에 들면서 ‘시청률의 여왕’으로 불리며 많은 중국 팬들의 사랑받았는데요. 그 후로도 중국과 한국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면서 SNS 플랫폼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면서 지냈습니다. 샤오홍슈 팬 136만 5천 명(2022년 3월 기준)을 보유하고 있는 추자현은 한국 생활을 보여주는 vlog영상, 한식 레시피를 알려주는 영상, 제품 추천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업로드하면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JTBC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 주연을 맡았던 추자현은 피부 홈 케어 기기 ‘셀리턴 LED 마스크’를 사용하여 그 당시 화제가 되었는데요. 추자현은 이 제품을 샤오홍슈서도 브랜디드 콘텐츠로 제작하여 많은 중국 팬들에게 노출시켰습니다. 능숙한 중국어 실력으로 제품의 특장점에 대해 설명을 하여 중국 팬들의 관심을 얻었고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주요 댓글에는 제품에 대한 정보, 구매처에 대한 문의가 많아 효과적인 마케팅을 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