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광고가 먹힌다, 인플루언서들의 선한 영향력
2021년 1월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유튜버들. 이들의 영향력 또한 나날이 커져가고 있습니다.
그들이 미치는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최근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이 아닐까 합니다. 신뢰도와 충성도가 높은 구독자를 다수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수면 위로 올린 사건인데요. 그 이후 구독자들은 유튜버의 광고 콘텐츠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한 광고라며 소비자의 환영을 받는 사례도 생기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광고일까요?
그들이 미치는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는 것이 최근 유튜버들의 뒷광고 논란이 아닐까 합니다. 신뢰도와 충성도가 높은 구독자를 다수 보유한 인플루언서들의 영향력을 수면 위로 올린 사건인데요. 그 이후 구독자들은 유튜버의 광고 콘텐츠에 대해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착한 광고라며 소비자의 환영을 받는 사례도 생기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광고일까요?
소상공인과 함께한 유튜버
입짧은햇님 X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X 위메프
(출처: 입짧은 햇님 유튜브)
(출처: 입짧은 햇님 유튜브)
입짧은 햇님 광고 콘텐츠 댓글
(출처: 입짧은 햇님 유튜브)
(출처: 입짧은 햇님 유튜브)
1. 입짧은햇님 X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X 위메프
먹방 유튜버 입짧은햇님은 지난 2019년부터 꾸준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콜라보를 진행해 왔습니다. 입짧은햇님이 주로 진행해온 콘텐츠 형식인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으로 소상공인들의 제품을 먹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판매까지 진행했는데요.
특히나 코로나 사태 이후,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알고 있던 소비자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소비에 동참했습니다. 떡, 순대 볶음, 김부각 등을 판매했던 지난 8월 라이브 방송을 통해서는 약 3억 원 이상의 매출을 일으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이날 라이브 동시 접속자 수 또한 2만 6,000명에 달하며 소비자의 관심이 집중되기도 하였습니다.
2. 대도서관 X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X 위메프
대도서관도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 판매에 동참했습니다. 대도서관은 지난 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젓갈과 김치, 닭갈비 밀키트를 판매했습니다. 이날 대도서관은 실시간으로 시청자와 소통하며 먹방을 선보였는데요. 대도서관은 유명한 게임 유튜버인데요. 먹방과 관련이 없는 유튜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구독자들은 이날 라이브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100만 명이 넘는 구독자 수를 보유한 탑급 유튜버인 만큼, 대도서관의 영향력은 연예인 못지않다고 볼 수 있는데요. 이날 방송은 코로나로 어려운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진행된 홍보 콘텐츠로, 좋은 취지에서 진행되었기 때문에 그의 선한 영향력을 바탕으로 시청자에게도 거부감없이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 수단이 될 수 있었습니다.
대도서관 X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X 위메프
(출처: 대도서관 유튜브)
(출처: 대도서관 유튜브)
대도서관 광고 콘텐츠 댓글
(출처: 대도서관 유튜브)
(출처: 대도서관 유튜브)
유튜브 광고 수익 전액 기부, 김나영
김나영의 nofilterTV, '입어만 볼게요' 콘텐츠들
(출처: nofilterTV 유튜브)
(출처: nofilterTV 유튜브)
방송인 김나영의 김나영의 nofilterTV는 구독자 51만을 보유한 채널로, 주로 패션 및 육아, 일상과 관련된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있는 채널입니다. 그간 김나영은 ‘입어만 볼게요’라는 제목의 브랜디드 콘텐츠를 다수 진행해 왔었는데요. 주로 명품 브랜드와의 콜라보를 통해, 매장에 직접 방문, 브랜드의 다양한 제품을 직접 착용하고 소개하는 형태의 광고 콘텐츠를 제작해왔습니다.
해당 콘텐츠는 광고임에도 불구하고 김나영의 입담과 패션 센스로 소비자에게 큰 거부감없이 다가갈 수 있었는데요.
더욱이 지난 6월에는 그간 유튜브 광고 수익으로 벌어들인 5,000만 원을 한 복지 재단에 전액 기부하면서, 그녀의 선한 영향력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현재까지도 김나영은 다수 브랜드의 광고 콘텐츠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이 광고 콘텐츠 형식이 김나영만의 시그니쳐 콘텐츠가 된 것과 동시에 기부로 인한 선한 영향력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광고수익 기부 의사를 밝히는 김나영
(출처: 노필터티비 유튜브)
(출처: 노필터티비 유튜브)
노필터티비 콘텐츠 댓글 (출처: 노필터티비 유튜브)
선한 영향력 행사에 함께 동참하는 소비자
젊은 소비자들은 단순히 거액을 기부하는 등의 거창한 것을 선한 영향력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쉽게는 해시태그를 통해 공익 캠페인이나 챌린지에 동참하거나, ‘돈쭐’같은 소비 행동을 통해서도 간단하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요. 이런 소비자의 심리를 활용한다면 기업에서도 보다 긍정적인 이미지로 이들에게 다가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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