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을 여세요_ www.YouTube.com

2021년 12월
1.검색창을 여세요_ www.YouTube.com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의 뉴스레터 주제는 검색 사이트입니다. 저희는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만큼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는 포털 사이트 속에 살고 있죠. 한국에서는 일단 네이버, 구글, 다음, 네이트, 줌 등 많은 포털 사이트에서 검색을 하고, 정보를 얻습니다. 하지만 요즘 이들을 이길 수 있는 최강자 ‘YouTube’가 나타났고, MZ세대뿐만 아니라, 전 국민 모두가 유튜브를 통해 지식과 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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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NCsoft 공식사이트/Prototypr.io
동영상으로 정보를 얻는 사람들 역시 이해가 쉽고, 기억에 오래 남는 장점이 있어 유튜브 검색량은 급증하고 있습니다. 유튜브의 성장세에 포털 사이트의 전유물이었던 정보 검색 서비스도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포털사이트의 검색 서비스는 텍스트를 입력하고 텍스트로 된 정보를 보는 반면, 유튜브의 검색 서비스는 텍스트로 입력하면 동영상으로 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글을 읽기보다는 눈과 귀로 정보를 보고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죠.
정보 검색 이용형태는 정보 검색 및 커뮤니케이션 관련해서 온라인에서 정보 검색이 필요한 경우 이용하는 서비스는 네이버(88.1%)>유튜브(57.4%)>구글(48.6%) 순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유튜브가 강력한 검색 채널로 등장했습니다.
인터넷 이용자들이 검색을 할 때 구글보다 유튜브 검색창을 더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구글링보다 유튜브 검색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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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꿈꾸는 섬
2. 이젠 지식in이 아닌 지식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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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Prototypr.io
‘검색창’을 생각하면 한국인 열에 아홉은 기다란 녹색 박스를 떠올리겠죠? 국내 검색 포털 1위 ‘네이버’의 영향 때문인데요. 그런데 네이버가 아닌 동영상 플랫폼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검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문자보다 ‘영상’이 더 자세한 정보를 준다는 이유에서 이죠.
포털사이트가 아닌 유튜브를 통해 정보를 탐색하는 이유 ‘자세함’ 이였는데요. 이용자들은 영상 속에 자신이 원하는 정보가 더 많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일부 이용자들 사이에선 댓글, 좋아요 등 타인의 반응을 보고 싶기 때문이다 라는 반응도 있었는데요, 장소에 대한 정보도 사진과 글만 보는 것보다는 현장감이 느껴지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었고, 경제 정보도 유튜브가 한 수 위라고도 합니다. 최근 주식, 암호화폐에 관련한 네이버 뉴스나, 블로그는 전문적인 부분이 많아 초보자가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 있으나, 유튜버들은 관련 정보를 쉽게 전달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알기 위해 유튜브를 이용한다는 이용자도 있었습니다. 지난해 네이버, 다음 등 국내 포털 사이트는 악성 댓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예, 스포츠의 뉴스 댓글을 폐지했는데요. 정보를 얻는 것만큼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에 대한 여론도 있었습니다. 이용자도 늘어나고 콘텐츠도 늘어난 것은 물론, 온라인 구매 활동으로까지 이어지는 영향이 컸다는 분석도 유튜브 영상 하단 광고 등을 통해 쇼핑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 많은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업계에선 유튜브의 정보력이 꾸준히 성장할 것이라 내다봤습니다. 이용자 수와 함께 콘텐츠 생성률까지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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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버 태리태리 유료광고 멘트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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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버 장이나 유료광고 멘트 캡쳐
유튜브 세상에 전문가들까지 뛰어들어 1세대 유튜버와 2세대 유튜버를 구분하는 핵심의 중심축이 되었습니다. 변호사, 강사, 회계사, 요리사 등 다양한 전문직 종사자들이 유튜브에 채널을 개설했습니다. 전문직 중에서도 특히 유튜브에 다수 등장한 직업군은 일차적으로 더 많은 소비자를 만나 영업의 기회를 넓히면 도움이 될 직업입니다. 그런데 이 같은 전문가뿐만 아니라, 마케터나 편집자, 승무원 등 영업이 필요하지 않은 전문가들도 직종의 특성을 살린 콘텐츠로 유튜브를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특정 직업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를 가진 이들은 그 직군 종사자로서의 여러 가지 얘기를 해주고, 이런 경향과 함께 유튜브에 올라오는 콘텐츠의 퀄리티가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3. 본업에서 시작된 유튜브!
이들은 본업을 통해 쌓은 지식을 공유하는 콘텐츠를 만들고, 일반 대중이 알기 어려운 정보를 한데 모아 알리거나 잘못 알려진 정보들을 정정하는 등 전문가의 시각이 담겨 인기가 높습니다. 크리에이터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가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때 뿌듯함을 느낀다고 입 모아 말했습니다.

다채로운 의학 정보 백과사전, 닥터프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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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닥터프렌즈
닥터프렌즈는 군의관 시절 친하게 지내던 전문의 3명이 만든 의학 전문 채널입니다. 오진승 정신의학 전문의, 우창윤 내과 전문의, 이낙준 이비인후과 전문의가 운영하고 있으며, 각자 분야가 달라 다채로운 의학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우창윤 전문의는 “각자 가족들이 아프면 서로에게 물어 친절하게 알려주는데, 이렇게 이야기하는 걸 많은 사람들이 들으면 좋겠다 싶었다. 블로그 등 글자로 된 정보들은 많은데 편하게 보는 영상 콘텐츠는 없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했다. 마침 와이프가 멀티미디어 전공이라 도움을 많이 받았다.”라고 말했습니다.
닥터프렌즈는 디렉터까지 4명의 단체 채팅방을 통해 아이디어를 짠다고 합니다. 구독자의 댓글도 영감의 원천이며, 조현병, 게임중독 등 사회적 이슈를 의사에 시각에서 다루기도 합니다. 우 전문의는 “단정적인 언어를 자제하고 기존에 알려진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알려드리는 게 많다. 다양한 시각을 전달하는 걸 신경 쓰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금알못의 든든한 지원군, 댈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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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댈님의 생활 속 금융이야기
‘댈님’이라는 닉네임의 김지아 씨는 전직 은행원으로,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다루는 유튜브 채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구독자들의 사연을 공모 받아 수입과 지출 내역을 분석하는 ‘내 월급을 부탁해’ 코너가 인기가 높습니다. 내 월급을 부탁해는 김 씨 노력이 가장 많이 들어가는 콘텐츠 기도합니다.
구독자의 월급 및 지출 내역서를 보며 어떤 부분을 개선해야 할지 고민할 것이 많기 때문인데요. 김 씨는 “어느 날 남동생이 송금할 때마다 송금수수료를 낸다는 것을 알게 됐다. 사실 송금수수료를 안 내는 방법이 많다. 내가 은행원인데도 가족이 수수료를 낸다는 것에 깜짝 놀랐다. 이게 보통 사람들의 시각이라고 느껴서 지인에게 말했더니 유튜브를 해보라더라. 좀 살펴보니, 인터넷에 금융정보가 너무 흩어져 있어 이걸 쉽게 정리해서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는 마인드에서 시작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올린 중소기업 전월세 대출 정책 설명 영상을 보고 실제 대출을 받은 구독자 사례를 가장 뿌듯한 순간으로 꼽았다고 합니다. “구독자 분이 금알못(금융을 알지 못하는 사람)인데 실질적으로 많이 도움을 받았다고 말씀하실 때가 가장 뿌듯했다.”라고 말했습니다.
4. ‘YouTube에서 만나는 나만의 멘토, YouTub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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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코리아
YouTubeKorea가 10월에 선보인 새로운 채널입니다. 현재까지 나온 콘텐츠는 공부 편, 직장 편, 연애 편, 건강 편이 있습니다. 불과 2달이 되었지만, 많은 조회수를 선보이고 있는 신규 채널입니다. 이 채널에서 원래 있었던 유튜브 채널에 관련 카테고리를 짜깁기해서 간단하게 정보를 전달하는 콘셉트입니다. 긴 영상을 볼 시간이 없다면 간단하게 핵심 정보만 얻어가라는 취지에서 개설된 채널이라고 볼 수 있겠죠. 유튜브 코리아는 구독자 즉, 시청자들의 크고 작은 고민들을 함께 하고자 인스타 페이지에 올라오는 댓글을 반영해 영상을 제작을 하는데요. 이것 또한 많은 변화가 된 검색 방법이라고 생각해도 되겠죠?
이런 유튜브 채널들 이 외에도 브랜드 카테고리에 적합한 채널들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브랜디드 영상으로 유튜브에서 소비자들이 검색할 때 노출되게 하는 것이 브랜드 측 입장에서는 소비자들에게 간접 또는 직접적으로 노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아보카도자이언트에서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부터 인플루언서 마케팅까지 함께 진행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마케팅 방법을 고민 중이시라면 언제든지 아보카도자이언트로 연락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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