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한류 콘텐츠와
K-뷰티의 인기

재부상하는 싱가포르의 K-뷰티 시장!

2021년 9월
1. 콘텐츠 강화로 싱가포르에 다시 부는 한류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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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싱가포르 드라마 상위 10개 콘텐츠

(8.24 기준)
(출처: flixpatr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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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싱가포르 상위 10개 콘텐츠


(2021년 기준)
(출처: flixpatrol)
최근 싱가포르 내 한류 콘텐츠의 인기가 높아지고 K-뷰티의 관심도 또한 많아지고 있습니다. 기존 싱가포르 방송 서비스 외에 한국의 지상파 방송 3사, KBS, MBC, SBS 콘텐츠가 싱가포르에 진출했고 TvN Movies 등 유료 채널을 통해 한국 영화, 드라마, 예능 콘텐츠를 방영하는 채널이 추가되어 비교적 제한적이었던 싱가포르 콘텐츠 시장에서 한류의 영향력은 더욱 넓어지고 있습니다. 또한 넷플릭스 싱가포르에서는 인기 콘텐츠로 한국의 방송 드라마 (알고 있지만, 슬의사 등) 및 영화가 선정돼 있는 것을 종종 볼 수 있으며, 각종 영화는 한국과 함께 동시 개봉되는 등 흥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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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현지 커뮤니티에 소개된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출처: thesmartl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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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현지 커뮤니티에 소개된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출처: thesmartloc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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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현지 커뮤니티에 소개된 웹툰 원작 한국 드라마


(출처: thesmartlocal)
이러한 추세와 함께 한국 웹툰 원작의 작품성과 흥행성을 기반으로 영화 ‘신과 함께’, ‘성형수’가 싱가포르에서 성황리에 상영을 마친 바 있으며 드라마 ‘이태원 클라스’, ‘스위트홈’, ‘내 아이디는 강남 미인’ 등 역시 넷플릭스를 통해 싱가포르에서 인기 콘텐츠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처럼 드라마, 영화, 웹툰까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면서 인기 콘텐츠로 자리매김하며 싱가포르 내 한류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2. 점점 높아지는 K-뷰티의 관심
한류 콘텐츠의 인기, 긍정적인 영향력과 함께 최근 싱가포르 내 한국 드라마, 아이돌 열풍이 불면서 한국인들은 멋지고 예쁘고 피부가 좋다는 인식이 편견처럼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팬데믹으로 인한 서킷 브레이커 기간 동안 넷플릭스의 한국 드라마 시청자는 200% 이상 증가하면서 한류 콘텐츠는 가장 인기 있는 장르로 꼽히고 있죠. 싱가포르 넷플릭스 인기 순위 Top 5 안에는 한국 관련 드라마, 영화가 포함되어 있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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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한국의 누적 화장품 수출 실적 – 대한 화장품 산업연구원


(출처: KOFICE 신보라 싱가포르 통신원 리포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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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동남아 사로잡은 K-제품군…


뷰티·푸드·헬스 등 TOP5 (출처: 천지일보)
이러한 매체의 영향과 코로나 시대에 따른 마스크 제품 등 다양한 화장품 제품군들이 싱가포르에 수출되고 있습니다. 마스크 착용으로 인한 피부 트러블이 증가하면서, 한국 기초화장품과 마스크팩의 수출량도 증가하는 추세이며 K-뷰티의 인기에 힘입어 싱가포르 현지에서는 한국에서 진출한 유명 피부관리숍, 마사지숍이 현지와 차별화, 고급화된 전략으로 자리 잡아가는 중이며 싱가포르 현지 매장들에 비해 비교적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한국 숍들은 미리 예약을 해야만 방문이 가능할 만큼 인기가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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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로 진출한 한국 유명 피부 관리샵
(출처: 청담스킨 인스타그램 @cheongdamskin)
대한 화장품 산업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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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헤어스타일을 테마로 하는 미용실


(출처: KOFICE 신보라 싱가포르 통신원 리포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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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m 뷰티` 튼튼맘스, 싱가포르 사로잡을
향후 5년 계획 공개
(출처: 한국경제 tv)
글로벌 대형 브랜드의 싱가포르 종합유통기업인 DTB 사와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싱가포르 및 동남아 진출을 밝힌 임산부 전문 건강 브랜드 튼튼맘스, 싱가포르 이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하며 해외 진출 시장을 알린 k 쇼핑 등 다양한 한국의 뷰티 브랜드들도 사업 확장을 넓히고 있는 추세로 동남아 시장에 대한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높게 평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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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뷰티 매장을 소개하고 체험하는 싱가포르 인플루언서

(출처: 유튜버 tina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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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현지 커뮤니티에 소개된 한국 뷰티 유튜버
(출처: thesmartlocal)
동남아 6개국 (베트남,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의 화장품 시장규모가 2017년 191억 달러에서 연평균 8.8%씩 성장해 2022년 288억 달러(한화 약 31조 4496억 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동남아 지역은 경제성장률이 높은 국가들이 많은 데다 성장 잠재력도 높아 국내 뷰티 브랜드들은 중국을 넘어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화권과 비슷한 소비력까지 갖추고 있어 K-컬처의 새로운 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으며 한국 드라마와 K-팝 그리고 K-뷰티까지 관심이 높아지는 만큼, 시장 흐름에 맞는 마케팅 전략과 전문성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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